캠브리지 조사, 암호화폐 사용자 1억명 돌파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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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8007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에 속하는 얼터너티브 금융센터는 최신 연구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보유한 이용자가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연구보고서에서는 2020년 3분기(7~9월기) 시점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열린 계좌의 총수를 조사, 해당 수를 1억 9100만으로 했다. 1명이 여러 개의 계좌를 가진 경우를 제외한 고유 이용자는 1억 1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조사에서는 거래소 외에 지갑을 가진 사용자 수를 포함하지 않아 실제 암호화폐 사용자가 1억100만 명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채굴되고 있는 종목]

 

또한 지역별 마이닝(채굴) 상황과 가장 많이 채굴되고 있는 통화의 차이도 리포트에서는 언급했다.

 

아시아태평양, 유럽, 라틴아메리카, 북미에서도 가장 채굴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이었지만 두 번째로 채굴되고 있는 통화는 차이를 보였다. 지역에서는 아시아 태평양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이더리움이 2위. 북미(38%)에서는 비트코인캐시(BCH)가 더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에서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의 마이닝 인기도가 대체로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Cambridge Centre for Alternative Finance

 

알트코인 가운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 이외에 가장 많이 채굴되는 종목은 전 지역에서 라이트코인(LTC)이 꼽혔다. 대시(DASH)도 각 지역에서 일정수 마이닝되고 있음이 데이터로 나타났다.

 

한편, 이더리움클래식(ETC)과 지캐시(ZEC)는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해시레이트의 인풋이 「0」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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