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프랙탈, 11000달러 회복 임박"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Oct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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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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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한 달 동안 10,000~11,000달러 사이의 타이트한 범위 내에서 바닥 다지기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에 따르면 비트코인 변동성은 지난 30일 동안 43% 감소했다.

 

특히 최근 쿠코인(KuCoin) 거래소 해킹 사고,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비트멕스(BitMEX) 거래소 기소,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등 대형 글로벌 악재 속에도 중요 가격대인 10,500달러를 지지하는 강한 맷집을 보여주며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드와이트(트위터 계정 @CryptoDwight1)의 트윗을 인용 "프랙탈(fractal·차트 유사성)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움직임은 2020년 초부터 5월까지 진행된 가격 움직임의 축소판일 뿐"이라며 "이 프랙탈은 비트코인이 곧 더 높은 갭(격차)를 보일 것임을 시사하며, 이는 조만간 11,000달러를 탈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자인 마르셀 페치먼(Marcel Pechman)도 "주요 악재에 대한 비트코인의 회복력은 개인 및 전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12,000달러까지 상승하는 추세가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재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10월 5일(한국시간)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88% 상승한 약 10,66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7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7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41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7.8% 수준이다.

 

금주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BTC/USD 거래 쌍이 지난 며칠 동안 9,835~11,178달러 사이에 머물러 있다. 이 범위보다 높거나 낮은 범위에서 벗어나면 추세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수 있다"며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해당 범위보다 높거나 낮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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