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평균 가스 사용량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글래스노드(Glassdnoe)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가스 사용량 중앙값이 2년 만에 최고치인 41,866.375로 치솟았으며, 개인 ETH 지갑 보유자 수도 증가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표는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동이 높았음을 나타낸다. 이는 디파이(탈중앙화금융)의 대규모 거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디파이 플랫폼은 중 하나는 유니스왑 덱스(Uniswap dex)이다.

 

9월 16일, 거래소는 새로 출시된 UNI 토큰에 대한 대규모 에어드랍을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ETH 채굴 수수료 금액이 한 시간에 100만 달러로 늘어나기도 했다. 또한, ETH 가스비는 약 5.66 달러인 700Gwei로 급등했다.

 

[ETH 지갑 온체인 데이터는 새로운 ATH를 보여준다]

 

글래스노드 데이터는 또한 개인 ETH 지갑 홀더의 양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비제로(non-zero, 보유분이 0이 아닌 ETH 지갑) 주소 수는 47,493,64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