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최근 암호화폐 시세조정, 올 3분기 일부 투자자 차익실현 수요 몰린 탓"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Oct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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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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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암호화자산 거래량 감소 및 시세조정은 올해 3분기에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자산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애널리스트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는 "최근 암호화자산 거래량 감소 및 시세 조정은 올 3분기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수요가 몰린 탓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암호화 자산 시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 말했다. 

 

그는 "올해 대다수 암호화자산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실제로 이더리움과 폴카닷은 연초 이래 160%, 84% 올랐다. 9월 거래량 및 시세가 다소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암호화자산 강세는 뚜렷하다. 이토로 역시 9월 일부 거래량 감소가 있었지만 BTC, ETH, XRP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여전했다"고 말했다.

 

다만 오만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의 높은 투자 리스크를 경고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은행은 “암호화 자산은 가치 변동폭이 매우 크다. 해킹, 사기 등 위험 요소도 많다”며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어떠한 라이선스도 발급한 적 없다. 최소한 현재 시점에서 암호화폐는 ‘돈’으로 보장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만 중앙은행은 리스크가 높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Dagcoin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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