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반등세 어디까지…설문조사 "응답자 72%, XRP 100달러 간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Oct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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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Ripple, XRP)이 지난 며칠 동안 강세를 보이며 0.2500달러 저항을 돌파하며 상황을 개선시켰다. 다만 현재는 0.26달러 저항선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 

 

10월 12일(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 하락한 0.25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15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만약 황소(매수 세력)이 0.26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다면, 새로운 상승세가 나타나 0.266달러와 0.28달러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다"며 "하지만 XRP/USD 페어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0.246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로 전환,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스마터리움(smartereum)은 "리플의 기술적 지표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밝은 편이다. 다만 리플 가격이 다음 핵심 저항인 0.2900달러 영역을 넘어서야 강세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다. 거꾸로 약세 압력이 강화되면 0.24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트위터 유저 XRP_Cro가 1,000명 이상의 리플 커뮤니티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72.4% 응답자가 리플(XRP) 가격이 향후 1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68%는 '부자가 되기 위해' XRP에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결제 수단 혹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흥미를 이유로 매수한 비율은 15%가 채 안 됐다. 스스로 장기 투자자라고 답한 비율은 94.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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