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비트코인 과열 지적, 투자전략부문은 강세 지적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Oct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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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9053

블룸버그가 비트코인 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13,000 달러를 돌파했다. 급등의 계기 중 하나가 미국 결제업체 페이팔(PayPal)에서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보도다.

이 같은 시장 움직임에 힘입어 인디케이터의 RSI(상대력지수)가 80을 넘는 등 시장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처 : TradingView

또한 비트코인은 높다는 자극적인 댓글을 달아 트윗을 올린 ‘Bloomberg Crypto’에 대해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130 달러 때부터 사람들이 이를 말하는 게 생각났다”고 반박했다.

[스트래티지스트는 강세]

블룸버그, 스트래티지스트(투자전략 전문가)인 마이크 맥글론은 “예상치 못한 악재가 나오지 않는 한, 상한가 저항선을 깨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다만, 2019년 최고치(BTC=14,000달러) 이상을 유지하려면 상승의 연료가 될 새로운 재료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실 수요에 대해서는 최근 몇 개월간 MicroStrategy, Square사 등 상장기업에서 비트코인 구매 사례가 보도되고 있으며, 2017년 거품 때와는 규제 측면 및 네트워크의 견고성이 현격히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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