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거래소, 루머로 인한 인출 증가 ‘-4241 BTC’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Nov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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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9393

 

암호화폐 정보 제공업체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는 후오비 글로벌에서 비트코인 자금이 지난 하루 동안 인출된 것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후오비 글로벌은 지난 날의 비트코인 자금 유출이 이 회사의 임원 중 한 명에 대한 체포 소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인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를 더블록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오비 글로벌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안이 후오비 임원 중 한 명을 체포했다는 소문을 커뮤니티 내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문이 거짓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후오비의 모든 경영진이 구금되거나 체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정보의 확산이 이용자 자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산이 안전하다는 점에 안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2일 정오 이후 유출량이 정점을 찍었다.

출처 : CryptoQuant

이러한 소문은 CoinGecko가 발행한 시장 데이터에서 보듯이 후오비의 토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후오비 토큰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0% 이상 하락했다. 이 토큰은 현재 데이터 사이트당 약 3.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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