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암호화폐 강세, 과거 역사서 강세 트렌드 중 대규모 조정도..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Nov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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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9968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외신 코인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모더나의 소식에 16일의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상승.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70달러 오른 29,950 달러를 기록해 올 2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9개월 만에 경신했다.

세계경제 회복의 희망의 빛이 보이면서 시장이 호감을 느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가 거의 모든 주요 법정통화에 대해 하락. 위험선호자세가 강화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대비 +3.16%인 16,71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대비 2.50% 오른 464 달러를 회복했고, 리플(XRP) 가격은 전날대비 10.40% 오른 0.3 달러로 상승했다.

출처 : tradingview. BTC/USD 차트

공포와 탐욕 지수(fear-and-greed-index)에 따르면 ‘극단적인 탐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fear-and-greed-index

고액 투자자들의 현물 주도 상승 시도로 온체인 데이터도 어느 때보다 양호하지만, 비트코인의 역사를 돌아볼 때 이번 같은 강세 과정에서도 추가 상승을 위한 대규모 조정(풀백)은 일어날 수 있다.

2015년 ~ 2017년의 강세 시세에서는 약 2년에 합계 9회의 대규모 조정을 사이에 두고 있어 조정폭은 평균 37%에 이르렀다. 2019년 6월 14,000달러을 기록한 이후 30%가량 폭락했지만, 2015년 11월에는 41.3%, 2017년 9월에는 40.3% 폭락을 경험했다.

해외의 유명 애널리스트 Josh Rager(@Josh_Rager)는 작년, 과거의 상승장세로는 30% 이상의 풀백 발생 후, 평균 153% 정도의 상승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Josh_Rager

한편, 기술적으로는 중장기 상승 채널을 실체로 위로 빠지는 등 강한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아래 그림).

14,000 ~ 20,000 달러는 상한가 저항선이 적은 지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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