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알트코인↑..거래량 폭발로 코인베이스 접속 장애

 

 

출처: 두나무

 

미 증시는 트럼프 정부가 바이든 인수내각에게 필요 권한을 양도하자 정치적 안도감에 상승했다. 특히 전 연준의장 옐런이 재무장관에 추대됨에 따라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증시는 소매 레져 금융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코로나 피해 주식들 위주로 상승했다. 유럽 지역은 백신 호재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했다. 미국 10월 제조업 PMI는 56.7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여러 긍정적 뉴스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며 상승폭이 제한적인 모습이다.

 

유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뉴스 및 추가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했다.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떨어지면서 하락했다.

 

코로나 추이는 미국에서 7일 평균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돌파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다시 화장지 및 생필품 사재기가 발생하는 중이다. 또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하루 평균 백만 항공기 이용객이 발생 중이다. 유럽지역 셧다운은 12월 초에 완화될 예정이다. 뉴욕시는 스태튼 섬에서 다시 100개 병상의 야전호텔을 설치했다. 코로나 심각단계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확진율은 10% 이하로 재차 내려가는 모습이다.

 

미국 대선 관련 이슈에서는 트럼프가 선거 결과에는 승복하지 않지만 바이든 인수팀에게 권한을 공유할 뜻을 내비쳤다.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 덕분에 바이든은 전 옐런 연준의장을 재무장관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1만 8500달러 돌파 후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알트코인이 크게 상승하며 2차 파동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리플은 하루만에 40% 가까이 상승하며 알트코인 센티먼트를 주도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600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코인베이스의 거래량 감당이 힘들어지며 접속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새 재무장관 자넷 옐런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어 규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은 내달 쑤저우에서 디지털위안 2차 실전 시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