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노보그라츠 “비트코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 순자산의 2~3%를 가져야 한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Nov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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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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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지지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BTC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며, 모든 투자자들은 그들의 순자산의 일부를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갤럭시 디지털 설립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모든 투자자를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순자산의 2%~3%를 비트코인에 넣고 5년 안에 살펴봐야 하는데, 이는 훨씬 더 불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골드만삭스의 전 파트너로 포트리스투자그룹(Fortrast Investment Group)의 매니저 출신이다. 2012년 노보그라츠의 순자산은 약 5억 달러(약 5533억원)였다. 2017년 그는 순자산의 20%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잡혀 있으며, 이로 인해 2억 5000만 달러(약 2766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노보그라츠의 2만 달러 예측 실현?]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좋아한다. 비트코인이 연중 최저치인 3,500달러에 거래되던 3월 폭락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가상화폐에 강세를 보였다.

그는 4월에 “비트코인이 2020년 말 이전에 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이 예측이 실현되지 않으면 암호화폐를 버릴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암호화폐가 2017년 사상 최고가인 2만 달러에서 7%도 채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머지않아 새로운 ATH(역대 최고치)를 맞을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12,000달러 이하로 거래되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기록적인 가격에 근접하면서 일부 투기꾼들은 비트코인이 조만간 조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노보그라츠는 이러한 강세 흐름에서 자산이 12,000 달러 이하로 거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예전의 최고점처럼 2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시장이 과거의 최고점을 바꾸고 그것을 바로 통과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지? 시장은 대개 오래된 고점을 터치하고, 스스로 지치고, 약간 조정된 다음 고점으로 고공행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14,500 ~ 15,000 정도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12,000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

[비트코인 가격과 기관투자자들]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은 높은 순자산을 가진 개인과 헤지펀드, 그리고 실제 기관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규제 강화와 함께 이러한 대형 플레이어들의 참여가 변동성의 일부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뿐 아니라 ‘왕좌의 게임’ 배우 메이지 윌리엄스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상승(long)할지 묻는 트윗을 올렸다. 많은 응답은 ‘No’를 가리켰다(총 90만명 참여). 이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Duh!(흥, 저런)”라고 답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랠리는 지난 번 랠리보다 훨씬 조용하다. 구글은 2017년 말 ‘비트코인’을 정점으로 검색한다. 그들은 현재 그 수준의 5분의 1 수준으로 달리고 있다. 그러나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는 증거가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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