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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379

 


2일(한국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19,000달러 지지선 확보와 19,5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에 근접한 사상최고가인 19,800달러선에서 저점인 18,300달러선까지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19% 하락한 약 19,04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3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55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59% 감소한 5,71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5%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 가격이 18,350달러 지지선(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과 18,800달러 지지선(추세선)을 유지하면서 19,000달러선에 안착할 경우 19,500달러 저항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18,8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하락세로 돌아서 핵심 지지선인 18,350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코인니스를 통해 "전날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향해 상승할 때 큰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았다. 이는 마켓 흐름이 반전됐다는 시그널이다. 또한 아무런 저항 없이 19,000달러가 깨진 것은 단기적으로 매수 세력의 총알이 다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다행히 18,000~18,700달러는 체결량이 집중되는 구간이라 유효 지지대로 작용할 수 있지만, 단기 내 19,150~19,300달러 저항 구간을 유효 돌파하지 못한다면 18,000달러 반납 후 17,500~17,900달러대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1일)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고 급락한 데 대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기회에 시장 성숙도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람들은 전날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보고 최근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궁금해하고 있다. 오늘날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점차 명확해지며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고,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시장 참여로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전망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연말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던 나의 기존 전망은 너무 보수적이었다. 내년 연말 비트코인 가격은 30만 달러까지 상승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거품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은 CNBC에 엄청난 돈을 투입, 비트코인 광고를 한다. 방송국은 비트코인 지지 인사'만' 초청해 천문학적 가격의 전망을 내놓는다. GBTC 프리미엄은 상승한다. 그레이스케일은 프리미엄이 붙은 GBTC를 재빠르게 매도하고 즉각적으로 막대한 이윤을 남긴다. 이를 통해 얻은 현금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산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고, 그레이스케일은 더 많은 광고를 한다. 이 과정은 '거품이 꺼질 때까지' 반복된다. 투기꾼들이 흥미를 잃는 순간 GBTC는 할인된 가격에 매도되기 시작할 것이며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매수 행위도 중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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