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회장 “비트코인은 미래에 새로운 금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은 변동성이 너무 크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Dec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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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0801

 

포브스 회장은 비트코인이 아직 실행 가능한 가치 저장소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경제잡지 회장 겸 편집장인 스티브 포브스는 11월 4일 방영된 ‘What’s Ahead’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금이 될 수도 있지만, 그날은 아직 여기에 없다. 현재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항하는 최고의 보험이다.”

순자산이 4억 3천만 달러로 추산되는 미국의 언론 거물은 비트코인이 장기 가치 저장소로 간주되기에는 너무 변동성이 강하다고 확신하며, 비트코인을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했다.

“비트코인은 전통적으로 금처럼 가치의 장기 저장소가 되기에는 너무 변동성이 강하다.”

[금은 여전히 우수한 가치 저장소]

포브스는 화폐 증쇄를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자극제’로 꼽는다. 증가하는 기관들의 관심에 힘입어 12월 1일 이 암호화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의 인상적인 이득이 금보다 더 나은 가치 저장소를 만든다는 개념은 ‘실수’라고 주장한다.

“너무 많은 암호화폐 마니아들이 놓치는 것은 다양한 이유로 금은 지구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내재가치를 잘 간직하고 있으며, 4천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는 점이다.”

“수천 년 동안 경험은 화폐를 금에 고정하는 것이 통화 안정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증명해 왔다. 179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이곳 미국의 금본위제에서도 매우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너무 희소성이 높다]

비트코인 업자들은 대표 암호화폐가 5월 반감기가 발생한 이후 현재 금보다 연간 물가상승률이 낮은 점을 자랑스럽게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포브스는 “발행량 제한의 공급이 적음은 그 유용성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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