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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831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40,000달러선 안착에 실패하며 장중 34,000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낙폭을 만회하며 36,000달러 후반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37% 하락한 약 36,78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6,843억 달러이다.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토에 따르면 구겐하임의 CIO(최고투자책임자)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낙관하지만 단기적으로 조정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 열기가 나날이 뜨겁다. 다만 일부 '거품' 전조 현상이 보인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가 전례없는 수요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 그 중 하나다. 장기적으로 40만 달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단기적으로 일부 조정기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회사 웨이브 파이낸셜(Wave Financial)의 파트너 콘스탄틴 코간(Constantin Kogan)은 “비트코인이 34,000달러대로 물러난 이후 다음 저점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점은 적어도 26,000달러”라고 전망했다.

 

특히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상승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업계는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글로벌 신흥시장 최고 투자 책임자 마이클 볼리거(Michael Bolliger) 등이 보고서를 통해 “더 나은 버전이 출시되거나 규제가 시장의 인기를 눌러버리면, 그 어떤 것도 암호화폐 가격이 0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는 "내년 연초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유명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도 "10만 달러 예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그 시점이 내년이 아닌 올해 연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im, ETH)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0.79% 하락한 약 1,1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4위 리플(Ripple, XRP)도 4.86% 하락, 현재 0.2801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날 크라켄은 1월 30일 08시(한국시간)에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XRP 거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에 대해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영향이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는 2.34%,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7위)는 0.56%,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8위)는 3.36%,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는 3.44% 하락 중이다. 

 

반면 폴카닷(DOT)는 4.23%, 체인링크(LINK, 시총 9위)는 21.57% 상승 중이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4.55% 급감한 1조 3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8.0%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AAVE, UNI, SNX, YGI, KNC, MKR 등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우량' 종목의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들은 확실한 실적과 양호한 캐시플로우를 갖추고 있다.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이 높다. 소위 디파이 블루칩이라고 불리는 해당 종목들은 강세 기간 최고의 종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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