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달러 탈환 성공할까…유명 애널리스트 "BTC, 연말 10만달러 될 것"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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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830

 


15일(한국시간) 비트코인(Bitcoin, BTC)은 하락 흐름 속에 38,000달러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며칠 사이 사상최고가인 40,200달러를 찍은 이후 저점인 36,000달러선까지 급락했다. 이후 다시 반등하며 4만 달러 재돌파를 모색하고 있지만 39,000달러선의 두터운 매도벽에 직면해 현재 38,000달러선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17% 하락한 약 38,21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63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7,14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95% 증가한 1조 488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8.3% 수준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가 단기적으로 39,400달러와 39,500달러 허들을 제거한다면 가격이 급등하며 4만 달러를 회복할 수 있다"며 "하지만 39,000달러에 존재하는 주요 저항과 4만 달러를 넘지 못하면 36,0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는 "내년 연초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도 "10만 달러 예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그 시점이 내년이 아닌 올해 연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면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는 최근 "비트코인 장기 강세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단기적으로는 이미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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