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2021년 암호화폐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6가지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an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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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3103

 

미 대형 암호화폐 투자 기업 그레이스케일의 새로운 CEO 마이클 소넨셰인(Michael Sonnenshein, 1월부터 취임)이 업계 컨퍼런스에 등단.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업계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비트코인(BTC) 가격 상승 배경과 향후 투자가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말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2020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속히 상승한 배경을 말한 후, 2021년에 투자가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언급.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양적완화’, ‘저명한 투자자와 브랜드 기업의 BTC 투자’, ‘디지털 자산에 관한 규제 틀의 지속적인 강화’라는 세 가지 요인을 지적했다.

소넨셰인은 분산 투자의 일환으로서 BTC를 채용하는 투자가가 증가하는 것으로, 2021년에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다음으로 2021년에 투자가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서 6개의 시점을 들고 있다.

1. 디지털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커리어 리스크 감소
2. 금융 어드바이저 사이에서 고조되는 관심
3. 북미에서의 청정에너지를 통한 암호화폐 마이닝의 성장
4. 스테이블코인 채용 증가
5. 국민국가에 의한 디지털 자산의 채용
6. 새로운 규제의 진전

국가의 채용과 관련해서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BDC) 계획의 진전, 또한 일부 정부의 재무자산으로 비트코인 추가 가능성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 정부에 의한 디지털 자산 보유 검토]

소넨셰인이 말한 것처럼, 각국이 CBDC의 검토를 가속시키고 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일반 시민에게 배포하는 대규모 실험을 반복했고 유럽연합(EU)에서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이 은행이 참가하는 디지털 유로의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ECB의 책임자에 의하면, 디지털 유로의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할지는 2021년 중반에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은행도 2020년 10월에 개인이나 기업을 포함한 폭넓은 주체의 이용을 상정한 ‘일반이용형 CBDC’에 대해 대처방침을 공표했다.

실제로 도입하려면 매우 고도의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행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2021년도의 초기에 실증 실험을 개시할 수 있도록 임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장이 시 재무자산 중 일부에 비트코인을 편입하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현재 구상 중이지만 만약 실현된다면 선진적인 사례가 될 것 같다.

전 캐나다 총리도 “미국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주요 통화의 추측은 어렵지만, 금이나 비트코인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미국 달러가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준비 통화로 볼 수 있는 자산 수는 확대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비트코인 투자신탁 하루새 16,244 BTC 유입]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신탁 GBTC로의 자금 유입은 2021년에도 긍정적이다. 24시간당 신규유입 기준으로 19일 16,244BTC 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21일 시점에서도 8,762 BTC(24시간)로 높은 자금 유입 수준이 계속 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총 운용수는 64,874 BTC에 달한다.
 

소넨셰인은 1월 18일 “그레이스케일의 고객은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다”며 “특히 비트코인캐시(BCH)와 이더리움(ETH)의 투자신탁이 성장하고 있다”고 트윗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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