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알트코인 시즌' 매우 강력...폴카닷(DOT) 강세 전망 잇따라

다가올 알트코인 시즌이 투자자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트위터에서 11만 팔로워를 거느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가 다가오는 알트코인 시즌에서 눈여겨 볼만한 코인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 목록에는 폴카닷(DOT), 카르다노(ADA), 질리카(ZIL), 아이콘(ICX), 엘론드(EGLD), 코스모스(ATOM), 셀러네트워크(CELR), API3, DIA 등이 언급됐다. 그 중에서도 폴카닷에 대해 "다음 랠리에서 25달러, 29달러, 45달러를 차례로 돌파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이 알트코인 마켓을 주도하는 모양새지만,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이제 다른 알트코인들도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 진단한 바 있다.

 

특히 미국 경제방송 CNBC의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16달러에 폴카닷(DOT)을 매수하는 것은 2017년 90달러에 이더리움(ETH)을 매수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그게 비싸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폴카닷(DOT)은 최근 리플(XRP)을 밀어내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4위에 랭크되는 등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후 8시 20분 현재 폴카닷은 18.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Weiss Rating)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일간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 추세로 볼 때 다수 투자자들이 BTC 외 다른 코인에 관심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도래했다고 해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강세장이 끝나기 전 대대적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