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가격 높아 보인다" vs 노보그라츠 "BTC, 지속 가능 강세장 진입"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Feb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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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110

 

▲ 출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 코인리더스


20일(한국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56,500달러를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고, 마침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이날 오후 8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6.03% 상승한 약 55,8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325억 달러 규모이다.

 

비트코인이 신고점 랠리를 이어가면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가격이 높아 보인다(seem high)"고 말했다. 

 

 

 

비트스탬프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은 2,041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더(ETH) 가격은 올해 170% 이상 상승했다.

 

또, 에릭 로젠그렌(Eric Rosengren)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최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계속 번창하고 있다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놀랍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방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업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암호화폐가 제도화 궤도에 올랐으며 지속 가능한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이번주 북미 첫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토론토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를 개시했다. 다음 타자는 미국 본토가 될 것이다.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이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연일 세계 주요 미디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 모든 현상은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재편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속 가능한' 강세장에 진입했다.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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