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하락에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일제 급락…리플 상승 '눈길'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Feb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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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118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서며 연일 신고가 기록을 써내려가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8% 가량 급락하자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im, ETH)은 24시간 전 대비 10% 급락, 1,765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2천 달러선을 넘어선지 불과 이틀만에 1천 달러대로 되돌림됐다.

 

시총 3위이며 바이낸스 거래소의 자체 코인인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도 13,61% 급락, 현재 25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5위 폴카닷(Polkadot, DOT)도 9.81%, 시총 6위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도 13.77% 급락하며 시총 4위 자리를 테더(Tether, USDT)에 넘겨줬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8위)는 9.54%, 체인링크(LINK, 시총 9위)는 10.38%,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10위)는 6.70% 각각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상위 알트코인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인기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6.84% 상승하며 하락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XRP 토큰 발행사인 리플랩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SEC는 리플랩스가 발행한 XRP를 미등록 증권으로 정의하며,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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