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의 아서 헤이즈 전 CEO 관련 재판 진행 상황

by 마진판 posted Mar 0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5299

 

미국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아서 헤이즈 전 CEO에 관한 법적 대응에 새로운 움직임이 보였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제시카 그린우드 뉴욕 남부지방 검사가 재판소에 제출한 서류로 헤이즈가 재판의 출정에 대해서 미 정부 당국과 의논한 것을 전했다. 현재 헤이즈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지만, 하와이에서 리모트 출두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행해진다고 한다.

본건의 배경은 비트멕스 및 헤이즈 전 CEO 등이 20년 10월, 미 사법부(DOJ)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의해서 은행비밀법(BSA)이나 파생상품에 관한 규칙 위반을 지적받아 고발된 것이다. 이후 헤이즈를 포함한 일부 임원들은 직책에서 해임됐다.

검찰이 제출한 서류에 의하면, 2021년 4월 6일에 하와이에서 출정하기 위한 절차를 실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원격출정에 관해 헤이즈 등의 대표변호사 파벨 포고딘은 “계획으로는 하와이에 도착해 원격의 형태로 출두하지만, 앞으로도 해외에 거주하면서 미국을 오갈 것이다. 만일 1심이 행해진다면 뉴욕의 재판소에 직접 나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은 어디까지나 출두하기 위한 액션의 일부이며, 체포 등에 이른 의미는 아니다.

또한, 헤이즈는 CEO로부터 해임되었지만, 아직도 비트멕스에 관련되고 있는 것 같다. 2월 19일에 수개월만에 SNS에 글을 게시. 비트멕스의 블로그에 최근의 로빈후드의 동향이나 비트코인(BTC)등의 암호화폐가 가져오는 메리트 등에 관한 분석 기사를 집필하고 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