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데이 돌아왔나"…도지코인(DOGE) 신고점 경신, 테더 제쳐

by 마진판 posted May 0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806

 

▲ 출처: 트위터 계정 @TDogewhisperer  ©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다시 0.40달러를 넘었다.

 

 

5월 4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도지코인(DOGE)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84% 급등, 0.43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장중 한때 0.4447달러를 찍으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50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어 현재 559억 달러 규모까지 급증, 테더(USDT)를 제치고 시총 5위 자리에 올랐다.

 

또,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대시(AssetDash)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시총은 포드의 시총 456억 달러, 트위터의 시총 436억 달러, 크래프트 하인즈의 시총 514억 달러를 웃돌며 세계 자산 순위 228위에 자리해 있다.

 

이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는 블룸버그 한 기자의 말을 빌어 "누구도 이 우량주들(포드, 크래프트하인즈 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장난삼아 만든 것 이상으로 진정한 목적이 없는 자산인 도지코인에 견줄 만한 주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반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유명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충분한 효용성을 얻게 되면 단순 밈 코인에서 성공적인 화폐로 변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한 이후 급등세를 타고 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