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이 유니스왑 풀에서 유동성을 제거함에 따라 시바 이누(SHIB)가 급락

by 마진판 posted May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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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1404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시바 이누(SHIB) 유니스왑 풀에서 유동성 95%를 없앴다. 이는 13,291.13 ETH와 SHIB의 등가합계에 해당한다.(트랜잭션) 이를 유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테린은 암호화폐 전체 공급량의 50%를 SHIB 개발자들로부터 받은 후 가장 큰 시바 이누 고래가 됐다. SHIB의 초기 공급은 무려 1천조 개의 토큰이었지만, 그 중 절반은 부테린의 지갑에 잠겨 있었다.

5월 1일에 공개된 시바 이누의 “우프페이퍼”는 비탈릭 부테린(VB)의 보유량을 ‘취약점’으로 본 프로젝트의 공동 창립자를 인용했다.

<우리의 설립자는 또한 총 공급량의 50%를 비탈릭 부테린의 지갑에 보내는 것을 선택했는데, 그의 말로는 “우리는 총 공급량의 50% 이상을 비탈릭에게 보냈다. 취약점이 없으면 위대함이 없고 비탈릭이 우리를 버리지 않는 한 SHIBA는 성장하여 살아남을 것이다.”>


[자선활동]

부테린은 SHIB 판매 수익금으로 10억 달러(약 1조 1320억원) 이상을 인도를 코로나 유행병 구제를 위한 암호화폐 기반 구호 기금에 기부했다. 이는 폴리곤(MATIC) 창업자가 발기인이다.

부테린은 SHIB 외에도 또 다른 개발자가 자신에게 보낸 아키타 이누(AKITA) 토큰도 판매했다. 그것들은 웹3 개발 센터 Gitcoin으로 보내졌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SHIB는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40% 하락했다. 이는 도지코인에서 영감을 받은 개 밈 토큰이 이번 주 바이낸스 상장 때문에 가격이 폭발적으로 오른 데 따른 것이다. AKITA도 50% 가까이 폭락하며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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