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EC 위원장 조사 위한 리플 홀더들의 청원 3만명 돌파...XRP 반등 흐름

by 마진판 posted May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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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940

▲ 출처: 체인지닷오알지  © 코인리더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리플(Ripple, XRP) 소송을 취하하고, 그 대신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전 SEC 위원장을 조사하라는 XRP 홀더들의 '체인지닷오알지' 청원이 3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 대상은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신임 SEC 위원장이다. 

 

 

앞서 지난 4월 크립토앤폴리시(Crypto & Policy) 창립자 토마스 호지(Thomas Hodge)는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SEC 위원장 후보 게리 겐슬러에게 리플 소송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 글을 게재했다. 

 

그는 “SEC가 리플을 억압하고 있다”며 “전 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과 전 SEC 기업 재무 총괄 및 디지털자산 부서 책임자인 윌리엄 힌만(William Hinman)이 중국의 이익 증진을 위해 근거 없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토마스 호지는 리플 소송 취하 청원이 필요한 서명 수(3만 명)을 돌파하면서 이제 SEC 의장 개리 겐슬러에게 (전자 문서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원의 주요 내용은 △리플 소송 취하 및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및 규정 마련 △임기 마지막 날 리플에 소송을 제기한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에 대한 조사 등이다. 

 

지난해 12월 SEC는 리플 토큰(XRP) 발행사 리플랩스가 지난 7년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며 고소했다.

 

 

한편 5월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7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71% 상승한 1.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491억 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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