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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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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국유 지열 발전 전력 공사에 화산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연구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나이브 부켈레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10% 가량 급등하며 37,000달러를 회복, 다시 한번 강력한 저항 영역인 38,000~40,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남미의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는 전날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중남미 국가인 엘살바도르는 전 세계 국가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국가가 됐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전날 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 찬성으로 가결했다. 또, 부켈레 대통령은 국유 지열 발전 전력 공사에 화산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연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종합) 엘살바도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올해 최대 호재"  

 

6월 10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9.89% 급등한 약 37,07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939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7%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비트코인 급락은 3만 달러 근처에서 재차 반등하며 지지를 테스트했다"며, "비트코인은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보다 4만 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업체 퀀텀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매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의 50일 단기 이동평균선이 200일 장기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데드크로스)를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이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도 정책결정자들이 인플레이션 위협에 맞서 금리를 올리거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비트코인에 부정적이라면서 당분간 더 큰 폭 반등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CNBC에 따르면 영국 투자컨설팅회사 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의 글로벌 전략가 데이비드 로시는 PRO 토크에서 "미 달러 약세에 대한 헤지(위험회피)를 위해 비트코인과 금을 포트폴리오에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포트폴리오의 약 2~3%를 암호화폐에, 7%를 금에 할당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코인데스크 리서치에 따르면 6월 들어 비트코인 하루 평균 거래량이 348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의 670억 달러와 비교해 47% 금감했다. 또한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이에 대해 아칼 리서치는 "트레이더들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비트코인에 투자 욕구를 잃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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