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242

image.png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지난 24시간 동안 반등 흐름을 보이며 장중 0.90달러를 회복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자 저항선인 1.0달러에 공략에 다시 실패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 11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7위)은 24시간 전 대비 2.22% 하락한 0.87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토큰 가격은 장중 한때 0.9278달러까지 올랐다.

 

XRP의 현재가격은 2018년 1월 4일의 최고치 3.29달러와 연고점인 1.96달러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XRP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405억 달러 수준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가 공유한 최신 트윗에 따르면 지난 20시간 동안 후오비(Huobi),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등 주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로 약 2억 7천만 XRP가 이동됐다.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곰(약세론자)들의 매도세가 강화되면 0.87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XRP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황소(강세론자)들이 주도권을 잡으면 가격은 다시 1.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XRP는 5월 23일 반등한 이후 5월 26일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1.07달러에 도달했다. 이후로 1.05달러 이상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를 두 번 더 시도했지만 둘 다 실패했다"며 "현재 주요 지원 영역은 0.80달러이다. 이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5월 23일 최저 0.65달러까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USDT(리플/테더) 페어 가격이 지난 7일 0.88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황소가 0.65~0.75달러의 지지 영역을 방어하고 있다. 하지만 하락세인 20일 EMA(지수이동평균·0.99달러)와 마이너스 영역의 RSI(상대강도지수)는 하락세가 지배적임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안도 랠리는 20일 EMA에서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저항에서 가격이 하락하면 지지대를 하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 XRP/USDT 페어는 0.45달러로 하락한 다음 0.39달러까지로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상승세가 1.10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 붙이면 매수자가 게임에 복귀하고 하락 추세선으로의 랠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 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공식 서한을 통해 "리플 랩스의 '공정한 공지(fair notice) 위반' 방어 논리는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SEC 측은 "공정한 공지라는 것이 반드시 어떠한 사실적 서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리플은 자신들의 방어 논리를 뒷받침할 만한 어떤 특정한 경우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법원이 만약 이 같은 리플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하위 테스트 결과 또한 무효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리플사 및 경영진에 '미등록 증권 발행 및 판매' 혐의를 적용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리플은 'SEC는 공정한 공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3 비트코인 4만달러 가는 길, 악재 수두룩…JP모건 "BTC 반등세 지속 가능성 크지 않다" file 마진판 2021.06.11 176
» (종합)리플(XRP) 발버둥쳐도 박스권…美 SEC의 반격? file 마진판 2021.06.11 165
2451 IMF,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폭탄선언이 달갑지 않다 file 마진판 2021.06.11 176
2450 가까워진 비트코인 '데드 크로스'...약세장의 신호일까 file 마진판 2021.06.11 258
2449 중국 비트코인 채굴회사 CEO가 말하는 ‘암호화폐 시장 전망’ file 마진판 2021.06.11 236
2448 싱가포르 국부펀드,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모기업에 출자 file 마진판 2021.06.11 211
2447 중국 인민은행 전 총재 “암호화폐가 경제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file 마진판 2021.06.11 149
2446 태국도 규제 본격 시작, NFT·밈 기반(도지 등)·팬 기반·거래소 토큰 취급 금지 file 마진판 2021.06.12 124
2445 [코인시황] 각종 호재 속 비트코인 3만7천달러선 유지 file 마진판 2021.06.12 155
2444 비트코인(BTC) 1만달러 하락에 베팅, 4월 중순 이후 크게 상승 file 마진판 2021.06.12 161
2443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카르다노·폴카닷 미래에 베팅" file 마진판 2021.06.12 147
2442 비트코인 채굴자들, 프라이버시 기능 중심의 탭루트 업그레이드 활성화 임계값 도달 .. 11월 출시 예정 file 마진판 2021.06.13 130
2441 비트코인·이더리움 中 '암호화폐 왕'은?…블룸버그 전략가 "ETH, BTC 시총 넘어설 것" file 마진판 2021.06.13 136
2440 [기승전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사기? 그럼 거품과 벼락거지 만드는 기존 금융은 뭔데? file 마진판 2021.06.13 155
2439 비트코인, 머스크 트윗에 다시 웃다…보고서 "BTC 올해 85,000달러 전망" file 마진판 2021.06.14 186
2438 6/14 아침브리핑: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다시 지원한다? file 마진판 2021.06.14 156
2437 캐나다 비트코인 ETF는 가파른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보유량 증가 중 file 마진판 2021.06.14 148
2436 CME(BTC선물) 갭 한 달 만에 매수 우세 .. ‘1575 달러 폭의 갭’ file 마진판 2021.06.14 162
2435 도지코인, 몇달내 새로운 강세장 올 수도…"UFC 광고에 DOGE 노출" file 마진판 2021.06.14 168
2434 엔비디아 CEO "이더리움, 상당한 가치 지녀"…25일, 15억 달러 규모 ETH 옵션 만기 도래 file 마진판 2021.06.14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W
Bybit에서 Coinbase로 출금
24-05-12 09:32 $929,349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5-12 09:29 $1,432,307
W
upbit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5-12 09:28 $3,674,028
D
특정지갑에서 GateIO로 입금
24-05-12 09:20 $1,988,213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5-12 09:16 $2,571,450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5-12 09:16 $2,595,776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5-12 09:07 $1,699,551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5-12 09:04 $2,017,491
W
Huobi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5-12 08:52 $4,969,769
D
특정지갑에서 Bybit로 입금
24-05-12 08:47 $893,075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5-12 08:47 $2,576,476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5-12 08:47 $2,600,850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5-12 08:47 $2,885,347
W
Bybit에서 Binance로 출금
24-05-12 08:47 $1,205,799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