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1. 역대급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서 이용자들이 랜드(LAND)로 불리는 가상부동산을 NFT 형태로 사고팔 수 있다.

18일 역대 최고가의 랜드 NFT가 1백29만5천마나(MANA, 디센틀러랜드 세계 토큰)로 팔렸는데 90만달러어치 이상이다. 

 

2. 골드만삭스, "비트코인은 투자자산이 아니다"
다국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발간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아직 투자가능한 자산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디지털 금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이 둘 다 투자자산이 아니라 “재미로 도박할 수 있는” 투기자산으로 분류했다. 

 

3. 시바이누, 코인베이스 상장 지연 소식에 12% 급락
17일부터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전문 투자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 상장될 예정이었던 시바이누(SHIBA) 코인의 가격이 하루 만에 12% 떨어졌다.

코인베이스 상장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블로그에 따르면 "기술적 문제"로 인해 상장이 지연되고 있으며 상장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4. 빗썸, 4종 상장폐지... 아픽스·람다 유의종목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17일 아픽스(APIX)와 람다(LAMB)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또한 비트코인캐시ABC(BCHA)의 투자 유의종목 지정을 해제하고, 애터니티(AE), 오로라(AOA), 드래곤베인(DVC), 디브이피(DVP)를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아픽스의 최근 사업 및 개발 진척 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자체 플랫폼 운영만 유지되는 상태에서 시세가 계속 하락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5. 김기현 국힘 원내대표 "코인 과세 시점 유예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준비하고 (코인) 과세 시점도 그때까지 유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청년이 코인에 투자하는 이유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자산축척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의 잘못된 일자리 정책, 부동산 정책이 청년들을 고위험투자로 내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