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공동 성명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운용은 아직 멀었다”

by 마진판 posted Jul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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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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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FMCBGs) 회의는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발표. 각국의 금융정세와 CBDC(중앙은행 디지털통화)에 관한 논의가 오가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필요사항이 정해질 때까지 운용을 개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회의 성명에서 G20 국가들은 국경을 넘는 결제 강화를 위한 G20 로드맵을 효과적이고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또한 금융안정이사회(FSB)가 10월 공개 예정인 보고서 제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 보고서에서는 비용, 속도, 투명성, 접근이라는 과제에 대처하기 위한 정량적인 글로벌 타깃이 정해진다.

아울러 세계적인 이용이 가능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적절한 기준과 법적, 규제 및 관할 등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이 책정될 때까지 운용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

그 밖에도, 국제 결제 은행(BIS)이나 세계 은행 등이 공동으로 제출한 「크로스보더 결제를 위한 CBDC」라고 하는 보고서를 근거로 한 논의를 금년 10월에 실시하는 것에의 기대를 나타냈다. 국제결제가 가능한 CBDC가 국제통화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BIS 보고서]

국제결제은행(BIS)과 BIS결제시장인프라위원회(CPMI), BIS혁신허브,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지난주 9일 국경 간 CBDC이용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CBDC의 현황과 향후의 과제를 정리해 각국의 연계가 불가결하다고 했다.

BIS는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62개국 중앙은행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중앙은행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 중앙은행으로부터의 예금 수용 등의 은행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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