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1. 페이팔, 일주일 비트코인 구매 한도 늘려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팔(PayPal)이 일주일 비트코인 구매 한도를 2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늘렸다.

미국 고객들은 페이팔에서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 라이트코인을 구입, 보유할 수 있다.

 

2. 이탈리아 규제 당국, 바이낸스 금융 서비스를 허용한 적 없다
바이낸스(Binance)를 향한 글로벌 규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이탈리아 규제 당국이 지난 15일 바이낸스는 자국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자격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증권 규제기관 콘소브(Consob)은 이날 바이낸스 사이트가 이탈리아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슨 관계자는 자사가 이탈리아 기반 지사가 없고 이탈리아에서 직접적인 영업을 하지 않아서 콘소브와 아무 관련 없다고 반박했다.

 

3. 잭 도시, “새로운 암호화폐 중심 사업”을 구축
트위터(Twitter)와 스퀘어(Square) CEO 잭 도시가 암호화폐 중심 "새로운 사업"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도시는 16일 트윗을 통해 스퀘어가 "비수탁, 비허가형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는 최근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도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4. [단독] 빗썸글로벌·빗썸싱가포르, 빗썸 브랜드 못 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9월 24일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앞두고 해외 거래소 정리에 나섰다.

15일 빗썸 글로벌과 빗썸 싱가포르에 따르면, 빗썸 코리아는 이달 안으로 두 거래소와의 브랜드 임대 계약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빗썸 글로벌과 빗썸 싱가포르는 상호명을 변경해야 한다. '빗썸' 브랜드를 쓰는 곳은 빗썸코리아만 남긴다는 게 빗썸 측의 방침이다.

 

5. 위메이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에 투자... 2대 주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비덴트(대표 김영만)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덴트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주요 주주다.

위메이드는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