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벨포트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펌프앤덤프 하기엔 너무 부유하다”

by 마진판 posted Jul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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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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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에 영감을 준 전 주식 중개인이자 유죄 판결을 받았던 조던 벨포트는 최근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하면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를 펌프앤덤프 하기에는 너무 부자라고 말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난 그가 충분히 부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굳이 펌프와덤프로 몇 달러를 더 벌 필요가 없다.”

 

 

이 억만장자 기업가는 그의 엄청난 소셜 미디어의 도움을 받아 계속해서 암호화폐 가격을 조작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21일 열린 ‘The B Word’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덤핑은 부인하면서 시장 움직임의 힘을 인정해 비판론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손해를 본다. 내가 펌핑(가격 상승)은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덤핑(매도)은 하지 않는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주장하며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벨포트는 비트코인이 더 떨어지기를 원한다]

벨포트는 비트코인이 지난 3월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 뒤 “암호화폐에 장기 투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포지션을 두는 것 외에도 일부 알트코인에 손을 대기도 했다.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벨포트는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도록 또 다른 시장 조정을 원한다고 말했다.

“더 하락해서 더 저렴하게 매수했으면 좋겠다. 가격이 더 낮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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