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29일 암호화폐 시장 분석 .. 기관투자자 이더리움 관심 등

by 마진판 posted Jul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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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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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74%인 39,625 달러로 추이하고 있다.

TradingView BTC / USD 일봉

BTC는 상승을 주춤했지만, 최근 저가인 29,000 달러대로부터 급반등하고 있어, 조정으로 밀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40,000 ~ 42,000 달러에는 두꺼운 저항선이 있는 것 외에 상단에 일목구름이 겹쳐 있어 매도 압력이 들어가기 쉬운 가격대로 예상된다.

우려됐던 중국 정세는 중국 증권당국이 대형 투자은행과 가상 회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매로 이어졌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개시 논의를 시장의 예상 범위 안에 둬 큰 혼란 없이 통과했다.

한편, 우려 재료로는 미국을 비롯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형 감염 확대에 의한 세계경제의 장래 우려가 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은 기관 투자자 매수 주도]

갤럭시 디지털 CEO인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CN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주도했다”고 전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예로, FTX 거래소의 경우 최근 60명 이상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9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받았으며, 기업 가치는 18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투자자 목록에는 소프트뱅크, 폴 튜더 존스 일가, 영국 헤지펀드 매니저 앨런 하워드 등 유명 투자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투자자들이다. 이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강세 랠리를 다시 일으켰다.”

[기관투자가의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2021년 상반기에 1,461% 증가한 1.4조 달러에 달했다. 전년 동기에는 불과 920억 달러에 불과했다.

배경에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축된 DeFi(탈중앙화금융)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이 있다.

DeFi Pulse의 데이터에 의하면, 현시점에서 612억 달러가 DeFi의 생태계 시스템에 예치되고 있다. 최대의 프로젝트로서는 암호화폐의 대출 프로토콜인 「에이브(AAVE)」를 들 수 있다.

ETH 기반의 최대 분산형 거래소(DEX) 유니스왑에는 55.8억 달러의 락업이 있어, 거래량은 1일당 약 2억 9500만 달러에 달한다.

코인베이스에 의하면, 처음에 DeFi가 대두한 2020년은 개인투자가 주체였지만, 2021년 상반기부터는 헤지펀드나 국제 투자은행 등 기관투자가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개별 종목의 동향]

28일에는 시가총액 상위권인 리플(XRP)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로 라지캡알트가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하는 가운데 그 등락률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하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 9.42% 상승 중이다.

출처 : Messari

SBI Remit이 27일, 일본 최초가 되는 XRP를 이용한 국제 송금(ODL) 서비스를 발표했던 것이 재료시되었다. 미 리플과 SBI그룹의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TRADE와 제휴하여 필리핀 전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러한 재료에 대한 장점은 최근의 시장 환경 회복 및 투자가 심리의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

XRP / USD 일봉

온체인 애널리스트 AliMartinez(@ali_charts)는 XRP는 “지난 1주일 동안 40% 이상 상승했다. 선물거래소에서 약 1억 달러의 미결제약정 증가가 확인됐으며, 상승 압력의 대부분은 여기서 온다”고 지적했다. bybt의 데이터에 따르면, XRP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이낸스, 바이비트, FTX의 파생상품 거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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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유가증권 문제로 제소돼 계쟁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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