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2일 암호화폐 시장 .. 연속 상승 후 비트코인 조정 등

by 마진판 posted Aug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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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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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연속 상승이 계속 되고 있던 중 42,000 달러 부근의 주요 저항대에서의 하락이 있었다. 200일 이동평균선(200 SMA)이 44,743 달러에 있어 트렌드 전환의 요충지가 될 수 있다.(위 그림 ①)

대형 업데이트 ‘런던’을 8월 5일경으로 앞두고 있는 이더리움(ETH)이 전주대비+11%, 코인마켓캡(CMC) 랭킹 6위의 리플(XRP)이 전주대비+12.17%, 9위의 폴카닷(DOT)가 전주대비 24.6%가 되는 등 알트코인 등은 한 주 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일정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Crypto Fear & Greed Index(공포와 탐욕 지수)’는 1일, 약 3개월만에 공포(비관)에서 탐욕(낙관)으로 변했다. 지수는 5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한때 ’60’까지 회복됐다. 오늘은 중립인 ’48’이다.

 

한편, 지수 80을 넘는 Extreme Greed(극단적 탐욕)가 지속될 경우 과열감 고조를 시사하는 것으로 위험 신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우디 아람코, 비트코인 마이닝]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국영기업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에 대해, 비트코인(BTC) 마이닝(채굴)에의 참가를 검토하도록 협상하고 있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 정보는 암호화폐 관련 회사 Wise & Trust의 비트코인 마이닝 부문 책임자 등을 맡고 있는 레이 나세르(Ray Nasser)가 제공한 것으로, 나세르는 유튜브 프로그램 「Bitcoinheiros」에 출연했을 때에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우리는 사우디 아람코와 협상하고 있다. 사막에서 산출되는 석유는 모두 이 회사 소유물이다. (이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플레어 가스는 사용되지 않는다. 사우디 아람코의 플레어 가스만으로 오늘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절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나세르는 그 후의 트위터에서 “아람코와 Arthur Mining 및 Wise & Trust사와의 사이에서는 정식 회담은 아직 행해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해, 어디까지나 교섭 단계인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석유회사는 원유 시추 현장에서 천연가스를 발견했을 때 이를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가스를 태워 공기 중에 방출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 등의 면에서 환경 부하가 있다고 문제시되어 왔다.

이 가스를 이용해 발전을 하고 그 전력으로 비트코인을 마이닝함으로써 석유회사는 가스를 제거하면 당시에 이익을 볼 수도 있게 될 수 있다. 가스 시추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한 솔루션이지만, 비트코인 마이닝 시설은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어 도입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기사 집필 시점에서 아직 비트코인 마이닝 참여에 대한 공식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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