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MATIC 사상최고가 대비 60% 하락에도 네트워크 가치는 지속 상승"

 

 

이더리움(Ethereum, ETH)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이며 시가총액 18위 암호화폐 폴리곤(Polygon, MATIC)이 탈중앙화 자율 조직 DAO 출범 계획을 공개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8월 2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폴리곤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8.65% 오른 1.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95억 달러이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폴리곤의 사상 최고가는 2.62달러이다.

 

이날 폴리곤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중앙화 자율 조직 DAO 출범 계획을 공개했다. 

 

폴리곤 재단은 향후 DAO에 자금을 투입해 폴리곤 기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및 플랫폼 확장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폴리곤 측은 "올해 4월 출범한 1억 달러 규모의 폴리곤 기반 디파이 발전 기금을 DAO 설립 및 유지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DAO 출범 이후 폴리곤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DAO 거버넌스 토큰을 에어드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폴리곤 측은 "시장 폭락과 사상 최고치(ATH) 대비 60% 하락한 MATIC 가격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가치는 계속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