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의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이름 올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타임지가 매년 발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유투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디어계 판도를 뒤바꾼 사업가 아리아나 허핑턴과 레딧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언이 각각 2021년 최고의 혁신가들을 위한 섹션에서 다루어졌다.

허핑턴은 한계를 깨기 위해 그의 삶을 바친 것에 대해 머스크를 칭찬했다. 오하니언은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썼다.

오하니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아무도 이더리움의 모든 용도를 생각해내지 못했다. 이를 시작하려면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이 생겨났다.”

2021년에 이더리움은 대체불가토큰(NFT)의 혜택을 받아 암호화폐 시장의 지배적인 세력이 되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몬 바일스, 톰 브래디, 도널드 트럼프, 터커 칼슨도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