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로 비트코인 상승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0.00~0.25% 그대로 두기로 결정하자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장중 최고치인 44,031 달러로 반등했다. 이를 2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8명의 참가자들은 내년에 이 비율이 상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FOMC는 또한 채권 매입의 축소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행 상황이 광범위하게 계속된다면… 자산 구매 속도의 완화가 곧 정당화 될 수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상승된 인플레이션이 수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월은 채권 매입 공세가 2022년 하반기에 끝날 것이라고 덧붙인다. FOMC는 다음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발표를 할 수도 있다.

이번 주 초 세계 금융시장을 휩쓸었던 헝다그룹 공포에 의해 촉발된 이틀간의 매도 여파로 9월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