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가 깨어났다?...9년 동안 휴면상태 월렛서 BTC 이체

by 마진판 posted Sep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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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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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년 동안 활성화되지 않았던 계정에서 2,947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체되면서 해당 주소가 비트코인의 비밀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일본어: 中本哲史 , 영어: Satoshi Nakamoto)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를 인용, 지난 8.8년 동안 비활성화 상태에 있던 계정에서 비트코인이 이체됐다고 전했다. 

https://twitter.com/whale_alert/status/1439453966358781953?s=20

 

보도에 따르면 해당 월렛 주소에서 18일(현지시간) 29,470,042달러 상당의 BTC가 익명의 주소로 이체됐다. 거래 수수료는 0.00001000 BTC로, 약 0.43달러다. 

 

월렛은 지난 2012년 12월 10일 616 BTC(당시 6,667달러 규모)를 이체받은 이후 지금까지 휴면 상태에 있었다. 

 

블록체인 분석가들은 나카모토가 2009년 1월 3일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에 대한 첫 번째 50 BTC 보상을 시작으로 100만 BTC를 채굴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프로젝트 참여는 2011년 중반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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