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암호화폐 투자자 "비트코인 '포모(FOMO) 랠리' 온다…20만달러 넘을 수도"

by 마진판 posted Sep 30,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582

image.png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BTCC(BTCChina)의 창업자인 바비 리(Bobby Lee, 李启元)가 비트코인(Bitcoin)의 '포모(FOMO) 랠리'가 적어도 연내 시작될 것이라면서, 20만 달러까지 BTC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제기했다. 포모는 기회를 놓치는 데 대한 공포(fear of missing out)를 가리킨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투자자 중 한 사람이며 암호화폐 월렛 제조사 발렛(Ballet)의 최고경영자(CEO) 바비 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어려움을 겪으며 4만 달러 지지선을 위협받고 있지만 이는 겨우 5% 하락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https://twitter.com/BalletCrypto/status/1443012727685877767?s=20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의 랠리가 2021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랠리로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는 물론 10만 달러를 넘어, 심지어 20만 달러 또는 그 이상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바비 리는 “분명히 비트코인 가격이 20만 달러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은 엄청난 이정표이기 때문에 많은 언론 보도가 뒤따를 것이며, 이는 투자자들의 포모 심리를 자극해 상승 랠리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비트코인 ​​랠리가 2021년 말에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한 최초의 비트코인 가격 분석가인 플랜비(PlanB)도 지난달 말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내놓으면서 올해 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30일(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43,4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8,187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7% 수준이다.


Articles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