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계 전설 "비트코인은 페라리, 매수 지속"…JP모건 CEO "BTC는 바보들의 金"

by 마진판 posted Oct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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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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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밀러밸류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업자 빌 밀러(Bill Miller)가 "금은 말과 마차(horse and buggy)와 같은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페라리(Ferrari)와 같다"고 비유했다. 

 

 

71세의 전설적인 가치 투자자인 밀러는 4일(현지시간) 포브스 가상서밋(Forbes/SHOOK Top Advisor Summit) 인터뷰에서 중국의 단속과 미국의 불확실한 규제 미래에도 비트코인 전망은 무척 밝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비트코인에 투자했을 때 초기 매수가는 개당 200달러였고, 지난 봄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 반토막 났을 때 추가 매수해 비용이 개당 800달러로 상승했다"며, 이번 서밋에 참여하기 하루 전에는 비트코인을 또 다시 매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밀러의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과 달리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바보들의 금'(fool’s gold)"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밀러는,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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