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 : 미국의 1/3이 2022년까지 암호화폐 사용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는 NFT, 기관투자, 성장률 등 디지털 자산 산업을 망라한 14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그 산업은 여전히 젊고 미래 성장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인구의 27%가 암호화폐를 사용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의 14%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이 비율은 2100만 명의 개인이 암호화폐를 금융 보유, 결제 도구 등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암호화폐 보유자는 38세의 백인 남성이며 매년 약 111,000 달러를 번다.

가장 어린 연령대와 가장 나이가 많은 연령대는 18-24세, 55-65세이다. 비록 암호화폐 산업이 현대적으로 여겨지지만, 그 산업의 가장 어린 연령대들은 소수(3%)이다.

[대규모 채택으로 기관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코인베이스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플랫폼에서 기관 이용자의 비중은 67% 증가한 반면, 개인 투자자는 3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코인베이스 사용자의 1%에 불과하지만, 기관들은 플랫폼 자산의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물량의 64%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4분기에 기관 이용자들은 570억 달러를 거래한 반면, 그 1년 전 기관 이용자들은 90억 달러에 불과했다.

[추가 보고서 및 결론]

은행의 문서에는 대량 거래 건수, 보유자의 샌티멘트, 이더리움의 개발 비율 등 다양한 시장과 온체인 데이터도 다루었다. 전문가들은 또한 불법적인 비트코인 사용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에 비해, 불법 출처와 관련된 비트코인 거래는 거의 40%에서 0-1%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