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트코인 상승 배경 분석

by 마진판 posted Oct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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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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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은 6일부터 7일까지 급등했다. 상승 배경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BTC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2021년 9월 8일에는 1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하락했으며, 5월 이후부터 큰 라인 돌파가 되었다.

BTC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64,000 달러까지 앞으로 1만 달러 가량 돼 연내 최고치 경신도 가시권에 들어설 전망이다.

BTC 시가 총액 추이 (USD)

상승 배경에는 ①비트코인 ETF의 승인 기대 ②조지 소로스가 이끄는 헤지펀드가 BTC 보유를 밝힌 점 ③거액 비트코인 구입 등 여러 요인이 있다.

[비트코인 ETF 기대]

비트코인 ETF는 2017년부터 미국에서 잇따른 신청이 기각돼 왔으나, 10월 여부를 가릴 선물 기반의 새로운 ETF에서 승인이 현실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금까지 승인이 보류되어 온 현물의 증명을 수반하는 현물 ETF에 대해, 대상이 되는 법률과 벌써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미국 규제 시장하에서 실현되고 있는 점 등이 다른 포인트로, SEC 위원장 등의 발언으로부터 동 ETF의 승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의 견해로서는 블룸버그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10월 중의 승인의 가능성이 75%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https://twitter.com/EricBalchunas/status/1444283405949181955?s=20

 

현시점에서 13개 기업이 비트코인 ETF를 신청해 SEC의 승인 여부 판단을 기다리는 상태이지만, 10월 중 가부판단 일정을 보류하는 것은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가 있다. 선물운용형 ETF로 이것이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시장에서 ETF 실현은 기관투자가 자금의 유입 기대가 높아지는 한편, 선물운용형 ETF는 직접 비트코인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도 작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동안 3년간 정체된 ETF의 첫 번째 사례가 시장의 기대감을 담고 있는 것도 부정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로스 설립 헤지펀드, BTC 보유]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인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Soros Fund Management사의 던 피츠패트릭 CEO는 6일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보유를 밝혔다.

이전부터 관계자들의 이야기로서 추측이 있었지만, 이 펀드의 CIO 겸 CEO인 피츠패트릭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보유를 인정했다.

미국 경제의 현상이나,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복수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을 “더는 단순한 인플레이션 헤지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시장규모나 사용자 규모에서 암호화폐는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DeFi에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대규모 거래의 영향]

한편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 것이 비트코인의 대규모 거래다.

https://twitter.com/ki_young_ju/status/1445746666401792013?s=20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현물시장에서 약 5분간 16억 달러의 구매가 발생했다고 하는 데이터를 보고했다.

같은 규모의 거래일 경우, 보다 시장 충격을 억제하는 OTC(장외거래)나 기관투자가를 위한 서비스를 개입시킨 거래가 일반적이다. 이것은 거래에 의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구입량을 줄이는 결과에 이르는 것이 주된 이유가 된다.(이 규모에서는 OTC에서도 최저 여러 번으로 나눌 필요가 생긴다.)

주기영 CEO는 코인데스크의 취재에서 “다른 투자가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굳이 공개 시장 내에서 대규모 매매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같은 기간의 청산 데이터는 급등폭에 비해 작고, 주요 거래소의 24시간 정산 값으로는 4억 달러 상당이다.

Bybt : 정산 데이터

또한 뉴스와 관련해 브라질의 비트코인 법정통화화가 논의됐지만, 현지 기자들은 가능성을 부인했다.

※ 한편, 크립토퀀트는 오늘 오전 9시 채굴자들의 대량 거래소 송금을 알리기도 했다. (관련 : https://coincode.kr/archives/6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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