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CEO "2022년까지 최소 5개국, '비트코인 법화국' 엘살바도르 뒤따를 것"

by 마진판 posted Oct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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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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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알렉산더 호프너(Alexander Höptner) 최고경영자(CEO)가 "내년까지 최소 5개 국가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법정화폐(Legal Tender)로 채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호프너 CEO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은 기존 송금 시스템을 개선하고 개도국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유용하다"며, "곧 더 많은 국가에서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엘살바도르의 길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을 법화로 인정한 엘살바도르의 행보는 조롱(derision) 대신 칭찬(praise) 받아야 마땅하다"며, 인플레이션, 해외 송금 등의 문제로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문화적 시금석(cultural touchstone)'이다"면서, "다만, 정치가 비트코인의 법화 채택을 좌우하는 게 현실이라면 구현 단계에서 리더가 실패 시 암호화폐의 더 광범위한 채택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엘살바도르에 이어 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과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통가 등이 비트코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10월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약 54,0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75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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