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 아비트럼, 초고속 버전 니트로 소개

by 마진판 posted Oct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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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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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레이어 2 솔루션 「아비트럼(Arbitrum)」은 12일, 현격한 속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아비트럼 니트로(Arbitrum Nitro)」의 개발에 임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아비트럼은 현재 NFT나 DeFi 이용 증가에 의해 급등하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수료(가스비)와 저하되는 네트워크의 처리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레이어 2 기술로, 8월에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이라는 제1호의 메인넷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아비트럼 원은 낮은 수수료와 압도적인 처리 속도로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운용을 위해 락업된 암호화폐의 총가치인 TVL(Total Value Locked)은 출시 후 42일 만에 18.4억 달러(약 2.2조원)로 기록되었다.

출처 : L2BEAT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새로운 버전의 네트워크 「Arbitrum Nitro」라는 것으로, WASM과 Geth를 기초로 구축되어 있다. WASM(Web Assembly)이란, 웹 브라우저로 동작해 새로운 기능과 대폭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제공하는 신종 코드로, Geth(ETH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와 병용하여 이더리움의 가상 머신에(EVM)의 호환성이 한층 더 개선된다고 한다.

아비트럼 개발팀은 니트로의 개선점으로서 ①처리속도가 20~50배에 ②수수료가 현격히 저렴해지는 두 가지를 들고 있다.



또한 Geth는 가장 이용되고 있는 ETH 클라이언트이기 때문에 Geth의 코어 코드를 니트로에 삽입함으로써 개발자에 의해 개선된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메인넷 출시에 대해 팀은 “타임 라인에 대해서는 향후 수주 이내에 단계별로 발표해 갈 것이다”라고 설명. 우선은 독립형 테스트넷을 기동하고, 아비트럼 린케비(Arbitrum Rinkeby)의 테스트넷에서 구현, 최종적으로는 아비트럼 원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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