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비트코인 훈풍에 1.10달러 저항 넘었다...분석가 "XRP 다음 목표가는 1.41달러"

by 마진판 posted Oct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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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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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비트코인(Bitcoin, BTC) 랠리의 훈풍으로 5% 가량 상승하고 있다.

 

10월 21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시총 6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96% 상승한 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 시가총액은 약 534억 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이 67,000달러까지 돌파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에 따라 리플 등 알트코인이 곧 새로운 상승세를 시작할 수 있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XRP는 최근까지 1.1달러 아래에서 황소(매수 세력)과 곰(매도 세력) 간 지루한 주도권 싸움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날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황소가 우위를 점하는 모양새다. 황소는 이제 XRP 가격을 하락 추세선 위로 밀어 올리려고 할 것이고 성공하면 XRP/USDT 페어는 1.2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 저항을 넘으면 다음 목표가는 핵심 레벨인 1.41달러가 될 수 있다"며 "반대로 가격이 하락 추세선에서 하락하면 XRP/USDT 페어는 다시 1달러로 떨어질 수 있고, 약세가 지속되면 0.8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Credible)도 최근 249,1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XRP가 잠시 지원 영역인 0.90달러 아래로 거래되었지만 주요 가격 수준을 회복했으며 이제 새로운 최고점으로 랠리할 태세"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레더블은 차트 분석을 통해 "XRP가 현재 가치인 1.09달러에서 55% 이상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여섯 번째로 큰 암호화폐 XRP의 장기 목표 가격은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20~30달러 사이로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이 두바이 기반 송금 및 외환 기업 알 안사리 익스체인지(Al Ansari Exchang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알 안사리 익스체인지는 리플넷 클라우드(RippleNet Cloud)를 통해 UAE와 말레이시안 간 송금 코리더(corridor)를 구축할 계획이다. 알 안사리 익스체인지를 통해 송금된 자금은 말레이시아 핀테크 스타트업인 머니매치(MoneyMatch)가 수취한다. 

 

리플의 남아시아 및 메나(MENA, 중동과 북아프리카 합성어) 지역 담당 이사인 나빈 굽타(Navin Gupta)는 "알 안사리 익스체인지는 MENA 내 가장 오래된 거래소 중 하나"라며 "리플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해 UAE에 거주하는 말레이시아 근로자는 고향으로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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