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표 악화에도 낙관론 지속..."BTC 불마켓 2차 랠리 시작됐다"

by 마진판 posted Oct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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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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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67,000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지 못하며 60,000달러선도 위협받는 처지에 몰렸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비중)도 48% 수준 이상으로 안착하려는 시도가 실패하면서 27일(한국시간) 현재 44%선에 머물러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이날 해당 지수는 전주(82)보다 9포인트 떨어진 73를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하지만 베테랑 크립토 트레이더인 톤 베이즈(Tone Vays)는 "비트코인이 핵심 가격 영역인 64,000달러를 넘으면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톤 베이즈는 115,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원래 비트코인(BTC)이 약 54,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격 후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비트코인이 64,000달러를 돌파하면 66,000달러 주변의 저항이 또 다른 상승을 막을 만큼 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10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 비트코인은 65,000달러에서 100,000달러까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비트코인 시장의 주요 분석모델인 스톡투플로우(S2F) 모델을 개발한 트레이더 플랜비(PlanB)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 2차 랠리가 시작됐다”며 낙관론을 폈다.

https://twitter.com/100trillionUSD/status/1452921820051558409?s=20

 

26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플랜비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래량 분석 결과 63,300달러가 주요 저항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 위에서 마감할 경우 7만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향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할 때 그 모멘텀이 추가적인 눈덩이 효과를 일으켜 더 많은 개인 및 기관들의 유입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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