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메타’로 개명, 메타버스 사업으로 NFT 영역 진입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메타버스(가상 공간) 사업에 주력 할 계획에 맞추어 회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미 페이스북은 28일 NFT 영역에 참가할 것을 시사했다. 정보를 입수한 해외 미디어가 알렸다.

이 회사의 메타버스 부문 책임자인 비샬 샤아는 “우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NFT와 같은 한정 디지털 상품을 쉽게 판매하거나 디지털 공간에 전시하거나 안전하게 재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향후는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해 회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는 것도, NFT를 취급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이전부터 전해지고 있다. 금년 8월에는 동사가 주도로 개발하는 디지털 지갑 「Novi」에 NFT에 관한 기능을 실장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 때, 동사의 자회사 「Novi」의 책임자 데이비드 마커스가 「뛰어난 암호화폐 지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용자를 위해서 NFT를 서포트하는 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샤아의 발언은 페이스북이 28일 개최한 이벤트 Connect에서 나왔다. 동사의 AR·VR 부문 「Facebook Reality Labs」의 메타버스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는 「NFT」를 취급하는 것을 시사하는 이미지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덧붙여 회사명을 Meta(메타)로 변경한 후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라고 하는 앱의 명칭은 바꾸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https://twitter.com/Meta/status/1453795115701440524?s=20

 

한편, 페이스북 결제·금융 서비스 모두 노비(Novi)에 통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