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16일 암호화폐 시장 동향 .. 비트코인 속락·고래 활성화 경계감 등

by 마진판 posted Nov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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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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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7.37%인 60,944 달러로 떨어졌다.

BTC/USD 일봉

비트코인 선물 ETF의 미국 첫 승인을 배경으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지만, 이후 과열 시세로 상한가가 무거워졌다.

상승 채널을 맴돌던 이더리움(ETH) 가격도 트렌드 아래로 떨어지는 등 조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ETH/USD 일봉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메이저 알트코인은 전날에 비해서 일제히 -5 ~ -10% 가량 떨어지며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여전히 큰 폭의 플러스 종목이 다수 있지만, 비트코인(BTC)은 +0.81%로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출처 : Messari

이에 앞서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14일 「고래(큰손 투자가)의 움직임이 이전 암호화폐 버블인 2017년 이래 최대가 되었다(특이치 제외)」라고 지적.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미지

BTC : Tokens Transferred Mean는 트랜잭션(거래)당 BTC 전송 평균량에 기반한 지표다. 1 TX(거래) 당의 평균 금액은 5배 수준(13.9)까지 급증하고 있다고 하고 있어, 가격 변동성 확대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14일에는 17년 8월 ‘세그윗(SegWit)’ 도입 이후 약 4년 만에 비트코인(BTC) 중요 업그레이드(소프트포크)가 되는 ‘탭루트’가 블록높이 #709,632에서 실행되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의 강화, 프라이버시 기능 및 처리 속도의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채널의 이용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도 한다.

[알트 시장과 개별 종목]

Messari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Cardano Daily는 15일 과거 24시간 만에 가장 활동적인 블록체인으로서 카르다노(ADA)가 비트코인(BTC)에 이어 2위인 18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음을 보고했다.

3위는 이더리움(ETH)이 93.1억 달러, 4위는 비트코인캐시(BCH)가 45억 달러였다.

ADA의 스테이킹 지갑 예입액은 536억 달러에 달하며 지갑 주소 수는 21년 9월 10일부터 2개월 사이에 14.7% 증가했다.

카르다노는 9월 13일 메인넷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대형 업그레이드 알론조를 완료한 바 있다.

16일 게재된 코인셰어스 제공 암호화폐 펀드 플로우에 따르면, 알트코인 유입은 지난주 1,600만 달러 유입으로 카르다노(ADA)가 주도했다.

디지털 자산 전체로는, 지난 주의 유입액은 합계 1억 5,100만 달러로 13주 연속의 유입이었다. 지금까지의 유입액은 역대 최고인 90억 달러에 이르렀다. 다만, 코인셰어스는 2021년 상반기(연초 무렵)는 주간 9억 6000만 달러로 한층 더 활황이었던 점에서 「기관투자가의 관심은 전반기 대비로는 약간 억제되고 있다」라고의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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