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천달러도 간당간당...19일 ETH 옵션 만기에 더 떨어진다?

by 마진판 posted Nov 1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4239

image.png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비트코인(Bitcoin, BTC) 급락장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4,000달러가 붕괴됐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4,878달러의 사상최고치에서 23% 급락한 3,959달러까지 추락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1월 19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03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23% 하락한 수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ETH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매체는 "19일을 앞두고 이더(ETH)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매크로 투자자이자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Raoul Pal)은 "두 번째로 큰 알트코인이 곧 랠리 모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Real Vision)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 가격이 연말까지 300%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팔의 예측은 이더가 2017년 말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 움직임을 쫓는 프랙탈(차트 유사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에 강한 랠리를 보이며 한 달 반 만에 6,000달러에서 1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 평가 기간 동안 차트에서 킹 코인은 236% 급등했다. 라울 팔의 말대로 2017년 말 비트코인의 랠리를 재현하다면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말까지 1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에 따르면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 물량이 939,596.91 ETH를 기록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분당 ETH 소각 속도는 약 6.19ETH다. 


Articles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