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SEC 소송에 롤러코스터 탄 리플(XRP)···추세 반전 가능하다?

by 마진판 posted Dec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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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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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이틀 전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잠시 회복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시총 7위)는 12월 3일(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9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7일간 5% 가량 하락했다. 현재 XRP 시가총액은 약 464억 달러이다. 

 

이날 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XRP는 상대강도지수(RSI),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등 주요 기술적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가격을 1달러 이상으로 유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현재 XRP가 랠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XRP 가격은 1달러 이상에서 또 다른 돌파를 시도하기에 충분한 힘을 모으기 전에 0.89달러의 지지선으로 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황소(매수 세력)가 1달러 이상의 가격을 되찾고 유지할 때까지 XRP는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XRP 가격은 1.05달러에서 거부되면서 0.88달러까지 떨어졌다. 가격이 더 하락하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XRP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원 수준인 0.7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다만 XRP 가격은 하락세 지속에도 0.88달러에서 단기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을 보여주는) 이중바닥(double bottom)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글로벌 경제매체 FX엠파이어는 "2012년 XRP는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전으로 인해 투자심리 측면에서 롤러 코스터를 보였다"며 "만약 XRP가 1.10달러 부근의 20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넘으면 강세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0.90달러 지지 영역이 무너지면 0.85달러, 심지어 0.78달러 수준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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