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 급락에 올해 신고가 가능성 오히려 커졌다"

by 마진판 posted Dec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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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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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에서 20% 가량 급락하는 엄청난 변동성 장세를 경험했지만 베테랑 크립토 트레이더인 톤 베이즈(Tone Vays)는 "이번 급락으로 비트코인이 오히려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톤 베이즈는 최근 185,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이번주 초 증시가 반등세를 연출하면,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53,500달러 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이 V자형 전환을 반복하며, 상승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4만 달러 초반대에 강한 매수 수요가 이미 확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4일 하락장은 새로운 상승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캇 멜커(Scott Melker)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42,000달러와 53,000달러 사이에서 수개월간 등락을 반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이더들에게 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마켓 내 투자심리는 '극단적 공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단기 상승 혹은 하락을 예측하긴 어렵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53,000달러선을 상향 돌파하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강세가 지속될 것이고, 42,000달러 저점을 지키지 못한다면 약세가 확대되며 28,000달러까지 되돌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7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0,6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89%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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