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총 7위 회복...리얼비전 CEO "SEC 소송 승소시 XRP 급등 가능"

by 마진판 posted Dec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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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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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이 "리플(Ripp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험 보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라울 팔은 최근 인터뷰에서 "약 1년 전 XRP를 매수해 보유 중"이라고 언급했다. 매수 배경에 대해 그는 "활용 사례(use case)가 있으며, SEC와의 법정 소송에서 리플이 승소 시 급등 가능성도 있어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자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그는 XRP에 관심이 많으나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는 SEC가 리플(Ripple)에 대한 소송을 발표한 2020년 12월에 최저 0.16달러까지 급락한 후 올해 0.21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XRP 토큰을 상장 폐지하는 등 해외 송금 토큰이 험로를 걸어왔다"며 "하지만 리플은 ODL(On-Demaned Liquidity, XRP 사용 송금 서비스)의 성장, 일부 국가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지원,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참여 등에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SEC 소송이 잘 마무리 되어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이 소송이 내년까지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시총 7위)는 12월 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8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6.60% 상승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8064달러에서 최고 0.88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400억 달러를 회복하며 현재 약 41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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