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테라(LUNA) 급등, 시총 11위 아발란체 추격...랠리 이유는?

by 마진판 posted Dec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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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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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대표적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코인 테라(Terra, LUNA)가 강세를 보이며 시총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탈중앙화 '밈' 코인 시바이누(SHIB, 시총 12위) 가격은 12월 1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4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2시간 전 대비 12.68% 급등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266억 달러로, 270억 달러 수준인 아발란체(AVAX, 시총 1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전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11월 30일(현지시간) 달러화 및 유로화 마켓에 시바이누(SHIB)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네덜란드 백만장자 지니 오즈딜(Zihni Özdil)이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의 단기 강세를 전망했다.

 

한편 테라(LUNA, 시총 13위)도 24시간 전 대비 12.67% 급등한 5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루나는 지난 7일간 35% 가량 급등했다. 현재 루나의 시가총액 약 228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테라(LUNA) 블록체인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T의 수요 증가 및 테라 기반 디파이 플랫폼 내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이 루나(LUNA) 신고가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LUNA는 11월 들어 두 번째로 신고점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LUNA는 테라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통화와의 가치 연동을 유지하는 데 활용되는 알고리즘 기반 밸런싱 시스템의 일부다. UST가 발행될 때마다 동일한 가치의 LUNA가 소각된다. 테라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테라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테라 블록체인에 콜롬버스5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이후 현재까지 약 9,200만 개 이상의 LUNA가 소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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