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달러선 지켜낼까...손실 상태 BTC 주소 수, 역대 최다

by 마진판 posted Sep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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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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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트코인(Bitcoin, BTC)은 9월 2일(한국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 우려를 소화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2만달러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5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0% 하락한 20,105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9,653.97달러, 최고 20,198.3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84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39.4%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손실 상태 BTC 주소 수(7일 이동평균)가 역대 최다인 18,965,977.089를 기록했다. 이전 역대 최다치는 7월 5일 18,963,191.560였다. 단 지난 몇 주 동안 BTC 홀더 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 90만개 이상 주소가 최소 1 BTC를 보유 중이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리소스 룩인투비트코인(LookIntoBitcoin) 설립자 필립 스위프트는 "1~2년 전과 비교해 최근 몇 주 동안 이동한 코인의 상대적 가치를 측정하는 RHODL 비율이 역대 최저점 수준이다. 이는 비트코인 단기 매수 가격이 1~2년 전에 매수한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온체인 지표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 수준이 매도가 아니라 매집(축적)을 위한 것이라는 걸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간밤 욕증시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고용 지표가 크게 나쁘지 않으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에 주가 지수는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99포인트(0.46%) 상승한 31,65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5포인트(0.30%) 오른 3,96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08포인트(0.26%) 하락한 11,785.1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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